성공, 때로는 너무 멀게 느껴지는 단어다. 일상은 바쁘고 머리는 복잡하고 마음은 무거운 날들이 이어질 때, 누군가는 조용히 한 문장으로 마음을 두드린다.
“성공은 운이나 재능이 아닌 자기훈련(self-discipline)의 결과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No Excuses!)』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는 우리에게 말해준다. 자기계발서를 수없이 봐도, 실행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이 책은 단순하고 현실적인 행동의 원칙을 제시한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계획은 잘 세우는데 실행이 안 되는’ 분
- 매년 새해 다이어리에 멋지게 목표를 적지만 3월엔 까맣게 잊는 타입
- 머릿속 시뮬레이션은 완벽한데, 막상 몸이 안 따라주는 사람
- “내가 게으른 건 아닌데, 자꾸 미루게 돼…”라는 말이 입버릇인 분
🔹자영업자, 프리랜서, 1인 비즈니스 종사자
- 혼자서 모든 걸 책임져야 하다 보니 동기 부여가 자주 꺼지는 사람
- 하루하루 스스로를 추슬러야 하는 환경에 있는 분
- 시간 관리와 자기관리의 기준이 자꾸 흐려지는 분
🔹커리어 전환기, 혹은 불확실한 시기를 겪고 있는 분
- 퇴사 후 공백기, 혹은 이직 준비 중 자기관리가 무너진 사람
- “나도 뭔가 해보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
- 방향은 정했지만 “이 길이 맞나” 계속 흔들리는 분
🔹자기계발서에 질렸지만 ‘한 번만 더 믿어보고 싶은’ 사람
- “다 그 말이 그 말이잖아” 하고 냉소적인 마음이 들지만,
- 그래도 지금 이대로 머물고 싶진 않은 사람
- 뻔한 조언이 아니라, 현실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원칙을 찾는 분
🔹루틴이 필요한 직장인, 수험생, 창작자
-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부터 정해진 루틴이 필요한데 잘 안 지켜지는 사람
- 매일 뭔가 해야 하는 직무지만 집중이 흐트러지는 분
- 목표는 크지만 하루하루가 허무하게 느껴지는 분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삶에서 배우는 자기 계발의 정수
“나는 한 달에 1,000달러를 번다.” 그는 22살에 이 문장을 종이에 적었고, 30일 후 그는 그 목표를 이뤘다. 판매왕, 강사, 컨설턴트, 작가… 트레이시는 자수성가의 정석이자, ‘실천하는 자기계발자’다.
고등학교 중퇴
앨버타 대학 학사
22개의 직업을 전전
30대에 뒤늦게 콜롬비아 퍼시픽 대학에서 MBA 취득
40년 이상 글로벌 기업 대상 강연
80여 권의 저서 출간
그는 자기계발이라는 말에 신뢰를 잃은 사람들조차도 다시 책장을 열게 만든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 ‘작은 습관의 힘’
이 책은 단순히 "성공하려면 움직여라"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움직이기 전의 나"를 깊이 이해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움직이는 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가장 인상 깊은 건 ‘작은 습관’에 대한 이야기다.
매일 아침 5분 일찍 일어나기
단 1페이지 읽기
‘지금 바로 메모하기’
어떤 거창한 목표보다, 매일 아침 5분 더 일찍 일어나는 것, 하루에 단 1페이지를 읽는 것, ‘미루지 않고 지금 메모하기’ 같은 아주 사소한 반복이 결국 인생의 방향을 바꾼다는 메시지. 그 말이 꼭 누군가의 등을 ‘확’ 밀어주는 느낌은 아니지만, “너 지금 괜찮아. 하지만 네가 바라는 건 더 잘 될 수 있어. 그러니까, 한번 해보는 거야.” 그런 말처럼 들려서, 조용히 마음을 다잡게 만든다.
때로는 달리는 법보다 걷는 법을 배우는 것이 먼저인 우리에게,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이 책은 거대한 성공보다는
“성장하는 하루”를 먼저 선물하는 책이다.
마무리하며 —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목표를 미루고 있나요? 그 목표가 정말 간절한데도, 왜 아직 행동하지 못하고 있나요? 혹시, ‘완벽한 준비’가 끝난 후로 작은 첫걸음을 미루고 있지는 않나요?